기사입력시간 : 2018-02-1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필리핀한국부인회 주최 ‘2018 새해 설 떡국 잔치’가 지난 2월8일 오전 11시에 마카티 소재 한식당 가야에서 필리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즐겁게 개최됐다.
한국부인회 김옥임 부장의 진행으로 개회사, 국민의례에 이어 한국부인회 김현순 회장의 인사말, 한인총연합회 강창익 회장의 축사, 주필리핀한국대사관 박중석 서기관의 축사, 대한노인회 필리핀지회 김춘배 회장의 축사에 이어 한국부인회 김현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세배, 축하공연, 오찬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순 회장은 “오늘 저의들이 준비한 설 음식을 즐기면서 외국에 사는 아쉬움을 달래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하면서 부인회에서 준비한 특별 선물과 가래떡을 준비했다며 머나먼 고향을 떠나 설을 보내는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위안으로 삶기 바란다고 설 떡국 잔치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한인총연합회 강창익 회장은 “떡국 잔치는 교민사회의 한해가 시작하는 의미가 담겨 있는 매우 뜻 깊은 행사입니다”라며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소원한다고 전하면서 내일부터 고국에서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실것을 기원했다.
다바오 출장중인 한동만 대사를 대신하여 참석한 주필리핀한국대사관 박중석 교민담당영사는 “많은 외국 생활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교민사회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설날 떡국 잔치는 처음으로 교민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라며 한국의 미풍양속이 필리핀 사회에서 지속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필리핀지회 김춘배 회장은 “매년 떡국 잔치를 베풀어 주시는 한국부인회에 감사드립니다. 고국을 떠나 외국에서 생활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라며 필리핀한국부인회에 참석자를 대표해서 감사를 전했다.
한국부인회 임원들의 설날 세배에 이어, 오카리나 연주, 하모니카 연주 등 축하공연에 이어 부인회에서 준비한 설 음식과 함께 떡국을 함께 헸다.
오찬 후에는 떡국 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이 진행됐으며, 우승자에게는 부인회에서 선물을 증정했다.
이번 떡국 잔치는 럭키해운항공, 만나떡집, 한식당 가야에서 후원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기사입력시간 :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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