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17-09-02

KOICA, 필리핀 루손 동북부 퀴리노州 사료공장 준공식 개최


한국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는 8월25일 필리핀 동북부 퀴리노 주(루손 섬 위치)에서 농촌종합개발사업(’13-‘17/500만불) 일환으로 건립된 사료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필리핀 측 쥬니 쿠아(Junie E.Cua) 퀴리노 주지사, 다킬라 카를로 쿠아(Dakila Carlo E.Cua) 퀴리노 주 국회의원, 사무엘 베닝요(Dr. Samuel O.Benigno) 퀴리노 주립대 총장 등이 참석하였고, 한국 측에서는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견종호 공사참사관, 신명섭 KOICA 필리핀사무소장 등 양국 주요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퀴리노 주 사료공장(연면적 1,300㎡, 건평 760㎡ 규모)은 해당지역 종 돈, 종계 농가를 대상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유기 농 사료를 제공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건축되었으며, 2016년4월 착공하여 2017년5월 준공됐다. 준공식 행사에서 쥬니 쿠아(Junie E.Cua) 퀴리노 주지사는 한국정부의 퀴리노 지역 지원에 사의를 표하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퀴리노 지역이 필리핀 지역 산림농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주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 측 대표로 참석한 견종호 공사참사관은 이번 사업이 퀴리노 지역 발전뿐만 아니라 양국관계 우호증진에도 크게 기여한다고 설명하고, 우리정부의 해당지역 2차 사업 추진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루손섬 동북부에 위치한 퀴리노 지역은 산지 면적이 80%에 이르는 산악지대로 건기에도 일정량의 강우가 있어 옥수수와 벼의 2모작이 가능하고 초 자원이 풍부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농업기술 및 인프라 부족으로 농업 생산성 및 농가소득이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금번 농촌종합개발 사업을 통하여 필리핀 산림농업 모델을 제시하고, 버섯, 채소, 과수 등 재배기법 전수, 마이크로크레딧을 통한 농업금융 지원 등을 통하여 농업 생산구조의 다양화 및 현금 소득원 확보 가능성 등 농업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KOICA는 금번 1차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퀴리노 주 농업유통센터에 해당하는 Q-Life 센터 및 가축 종축센터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950만불 규모 2차 농촌종합개발 사업을 2018년도부터 추진예정이다.

  기사입력시간 : 201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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