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14-12-14

필리핀 선원들, NCMB판결로 인해 일자리 잃을까 걱정

손해 배상 청구 소송에 관한 국립 화해 중재 위원회(the National Conciliation and Mediation Board/NCMB)의 최근 판결로 인해해운회사들이 다른 노동 시장을 모색하면서, 수천 명의 필리핀 선원들이 자신의 생계 수단을 잃을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최근, 한 필리핀 선원은 업무 관련 사고로 손가락 끝 일부가 잘려나가는 상해를 입은 후에 27 5000달러, 1250만 페소의 보상을 받게 되었다.


이 소식은 상해를 입은 선원에게는 희소식이 되었지만, 반면에 외국 선박 회사들은 이를 나쁜 선례로 간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판결 이후에 법 개정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다. 선원들이 생계를 꾸려나가는 데 구멍이 생겼다고 말할 수 있다. 그에 영향을 미치는 현안 문제들이 있다.”라고 CF 샤프 크루메니지먼트 사(CF Sharp Crew Management, Inc.)의 법무 담당 부장인 카멜라 막판타이(Carmela Magpantay) 변호사는 말했다.


이후에 여러 해운 회사들은 NCMB 판결에 대한 항의로 필리핀 선원을 고용하는 것을 중지하겠다고 위협했다.


바로 지난 주에, NCMB의 본기관인 노동 고용부(the Department of Labor and Employment/DOLE)는 다가올 배치 전환에 항의하는 선원들의 분노를 느꼈다.


25년을 넘게 선원으로 일한, 롤레토마데라조(RoletoMaderazo)와 데이비드산토스(David Santos)는 최근 자신들의 일자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걱정스러운 변화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강력히 표명했다.


마데라조는 자신의 계약이 갑작스럽게 해지되었다고 했으며, 산토스는 갑작스럽게 자신의 후임이 될 인도 선원에게 인수인계를 해줄 것을 요청받았다고 말했다.


승무원장이 배의 선원들이 인도 사람이나 다른 나라 사람들로 교체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마데라조는 말했다.


로잘린다발도즈(Rosalinda Baldoz)는 노동부 장관에게 NCMB가 내린 결정에 대해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NCMB 결정은 상급 법원으로 가기 전 항소 중인 상태에 있지만, 다수의 선박 소유주들이 20개 이상의 선박에서 250여 명의 필리핀 선원들을 내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장현화 기자[12/7 마닐라불레틴]

  기사입력시간 : 201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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