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11-12-12

UA&P 대학, ‘한국학 프로그램 개설한다’


파식시(Pasig city) 올티가스(Ortigas)에 위치한 아시아 태평양 대학(University of Asia & the Pacific : UA&P)에 한국학 강좌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삼성그룹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삼성한국학 프로그램(Samsung Korean Studies Program)은

이달 12일 현판식을 열고 UA&P에서 본격적인 한국학 강좌를 시작한다.

 

현판식에는 호세 마리아 마리아노 UA&P 총장, 이혜민 주 필리핀 한국대사, 장은갑 필리핀 한

인상공회의소 회장, 삼성 글로벌 컴뮤니케이션 이건혁 전무, 박경철 삼성전자 필리핀 법인장, 김준길 UA&P 한국학 교수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다.

 

삼성한국학 프로그램은 앞으로 UA&P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 사회, 문화 및 한국어 등 한국학 관련 강좌를 운영하고 한국학 관련 세미나, 워크숍, 연차학술회의를 추진할 전망이다.

 

또한 한국학을 지망하는 필리핀 학생들의 유학을 지원하고 김준길 UA&P 한국학 교수가 소장한 한국학관련 도서를 기초로 필리핀 유일의 ‘한국학 문고’를 설립할 예정이다.

 

김준길 UA&P 한국학 교수는 “이번 삼성한국학프로그램을 통해 필리핀에서도 본격적인 한국학 연구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일본, 중국 중심으로 구성돼있는 동양사학 연구에서 한국학 바로 알리기를 실천하고 지속적인 한국학 연구의 토양을 만들기 위해서 강의 및 다양한 학술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언 기자 / taeun@manilaseoul.com
  기사입력시간 :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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