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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희생정신, 기억하라! 삼일절 그날을 …

 

제97주년 3.1절 기념식
 

뉴스일자: 2016-03-05
 

필리핀한인총연합회와 주필리핀한국대사관은 제97주년 삼일절을 맞아 보니파시오 한국전 참전기념관에서 3월 1일 오전 10시 30분에 한인회 임원 및 지부장, 재향군인회 엄익호 회장을 비롯한 단체장 및 회원, 다수의 한인동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인총연합회 노광현 부회장의 사회로 개식선언, 국민의례에 이어 한인총연합회 김근한 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독, 주필리핀한국대사관 김재신 대사의 대통령 기념사, 참석자 전원이 3.1절 노래제창, 민주평통동남아북부부협의회 이영백 회장의 만세삼창, 가야금 연주자 정민지 양의 “한 오백년”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인총연합회 김근한 회장은 우리는 여기에 우리 조선이 독립된 나라인 것과 조선 사람이 자주 하는 국민인 것을 선언하노라. 이것으로써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 인류가 평등하다는 큰 뜻을 밝히며, 이것으로써 자손 만대에 일러 겨레가 스스로 존재하는 마땅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도록 하노라. “로 시작하는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면서 필리핀에서 살고 있는 교민들에게 우리조상의 삼일절 정신을 알리고자 오늘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필리핀한국대사관 김재신 대사가 대신 읽은 기념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앞으로 우리 정부는 대화의 문을 닫지는 않을 것이지만,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보이지 않고 변화를 거부하는 한 우리와 국제사회의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사는 필리핀에서 첫 번째 삼일절 행사를 한인총연합회와 함께 진행 할 수 있어 오늘 참석한 교민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는 많은 교민과 동포 2세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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