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9일 월요일
자동로그인 

필뉴스

정치
경제
사회/문화

교민뉴스

교민뉴스
지방소식
업체탐방
화제의인물

오피니언

컬럼
Pinoys Say독자투고
만평&만화

정보마당

구인구직
사고팔고
부동산/하숙
질문과답변

   동영상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포토뉴스

전체 ...
한인총 ...
롯데칠 ...
한국 ...

 현재위치 > 마닐라서울 > 교민뉴스


법륜스님 즉문즉설 교민들에게 ‘힐링의 시간’

 

마닐라정토법당 이전기념 ‘희망 콘서트’
 

뉴스일자: 2015-09-05
 

필리핀정토회 마닐라정토법당 이전기념으로 지난 8월 29일 오후 4시부터 개최된 ‘법륜스님 즉문즉설’에 많은 교민들이 참석해 법당이전을 축하하며, 즉문즉설 특강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법륜스님은 호주불교대학 수계식 및 희망세상 만들기 시드니 강연 참석차 중간기착지인 필리핀에 들러 교민들의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법륜스님일행은 강연시간보다 1시간 일찍 마닐라정토법당에 도착하여, 이원주 대표의 안내로 공양간, 접견실, 사무실, 소강당, 필리핀JTS사무실 등 이전한 법당을 둘러봤다.
현재 민다나오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JTS는 새롭게 이전한 법당에 JTS사무실을 개관한 것은 필리핀에 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지역으로 긴급구호 활동의 중심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JTS사무실을 운영하게 됐다는 이원주 대표의 설명을 듣고, 법륜스님은 마닐라 교민들의 중심으로 JTS 구호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법륜스님은 즉문즉설에 앞서 필리핀 한인사회 인사들과 지난해 스님의 세계 100회 강연과 필리핀 한인사회의 상황 등에 대해 담소를 나누다가 오후 4시에 강연을 시작했다.
이날 법륜스님 즉문즉설은 정토회측에서 준비한 140여개의 좌석이 부족하여, 공양간에 임시로 마련된 장소에서 TV로 법문을 청취했다.
법륜스님은 “저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하는 특별한 주제를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인생은 자기가 좋을 대로 살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누구에게 간섭 받을 것도 없고 간섭할 것도 없어요. 다만 몇 가지 지켜야 할 규칙이 있는데 그것은 내 마음대로 살 자유는 있는데 그렇다고 남을 해칠 자유는 없다는 것입니다. 남을 해치게 되면 반드시 과보가 따르게 됩니다. 과보가 따른다는 것은 그 자유가 지속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나에게도 이익이 되고 남에게도 이익이 될 때만 그 이익이 지속적으로 보장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남을 이익 되게 하는 일은 부처님이나 하나님이 복을 주기 때문에 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나의 이익을 지속적으로 보장받기 위해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몇 가지 원칙만 지킨다면 본인 마음껏 살아도 좋고, 가능하면 남에게도 간섭을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남의 눈치를 너무 많이 보고 살고, 또 남의 인생에 간섭을 너무 많이 해요. 그래서 동물보다도 자유롭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어리석음이 모든 고뇌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의 이런 고뇌를 이야기해 보세요. 그것이 무엇이든 자신의 고뇌를 이야기하면 그 원인을 함께 찾아가 보자는 것입니다. ‘어떤 원인으로 이 문제가 발생한 것일까’ 이렇게 대화를 해보는 것입니다. 자, 누구든지 손들고 이야기해 보세요.”
누구든지 손을 들고 이야기해 보라는 말씀에 총 6명이 스님께 질문을 했으며, 질문자들은 학생에서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밤마다 잠을 잘 자지 못해서 고민인 여성분, 감정을 억제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공부를 해야 하는데 여자친구가 계속 신경이 쓰여서 고민인 고등학생, 강박증을 갖고 있는데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묻는 여학생, 죽기 전에 통일 한국을 한번 보고 죽을 수 있겠는지, 지금 한반도의 정세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는지 묻는 할아버지, 결혼한지 20년이 넘었지만 아내의 역할은 무엇인지 아직 잘 모르겠다는 주부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스님은 정성껏 답변해 줬다.
스님은 강의 마지막에 “여러분들이 아이를 사랑하는 것은 좋아요. 그러나 아이를 왕으로 모시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자식한테 종 노릇을 해야 됩니다. 자식을 낳으면 스무 살 때까지는 키워야 할 책임이 있어요. 그러나 스무 살이 넘으면 정을 딱 끊어줘야 합니다. 자연의 법칙에 맞게 키워야 돼요. 그래야 아이는 자립을 하고 여러분들은 자녀의 무거운 짐을 덜 수가 있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 끈끈하게 엮이면 여러분들은 죽을 때까지 무거운 짐을 지어야 하고, 자식은 죽을 때까지 자립도 못 하고 부모의 간섭을 받아야 됩니다.”
마닐라정토법당 이전으로 개최된 법륜스님 즉문즉설은 2시간 30분 동안 강연이 진행됐지만, 중간에 자리를 비우는 사람 없이 끝까지 집중하였으며, 강연이 끝나자 소중한 가르침을 들려준 스님에게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가 쏟아졌으며, 강의 후에 진행된 사인회에서는 스님이 직접 책에 사인을 해주면서 교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았고, 사진을 함께 찍어 달라는 요청에도 흔쾌히 응해주면서 “힘내세요’라며 교민들을 격려했다.
많은 교민들이 “스님의 명쾌한 즉설에 세상이 많이 밝아졌다”며 밝은 모습으로 행사장을 떠났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교민뉴스섹션 목록으로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이름을 입력하세요)

뉴스스크랩하기

검색부분

  공지사항

명사초청 특강시리즈
[대사관 ]택시 강도 ...
[대사관 ] 보이스 피...
[부인회] 공지사항 (7...

  질문과답변

해외에 계신 한인동포...
베이징마사지; 베이징...
부끄럽지만 여러분들...
오케이카지노ぢ『 R n...

  설문조사

Q 필리핀에서 제일 가보고 싶은 곳
  보라카이
두마게티
세부
바귀오
보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