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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한국국제학교, 제3대 김종호 교장 취임

 

가고 싶고, 근무하고 싶고, 보내고 싶은 명품학교 조성
 

뉴스일자: 2015-08-15
 

필리핀한국국제학교는 지난 11일 2015학년도 2학기 개학식과 함께 제3대 김종호 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필리핀한국국제학교 제3대 교장으로 취임한 김종호 교장은 충남대 기계교육과를 졸업 후, 9월 경기도 안양공고에서 교사로서 첫발을 내딛어 21년간 교사로 학생교육에 헌신하였고, 2002년 9월부터 경기도 교육정보연구원 교육연구사, 교육청 장학사, 시화고등학교 교감 등을 거쳐, 2010년 양평공업고등학교에서 교장으로 승진 후, 2012년 3월 1일부터 경기도 광주 하남교육지원청 장학관으로 근무하다 2015년 8월 10일자로 필리핀한국국제학교 3대 교장으로 부임했다.
김종호 교장은 “전 세계에는 31개 한국학교가 있는데, 특히 이곳 필리핀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필리핀은 한국전쟁 때 우리를 돕기 위해 군대를 보내주었던 고마운 나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필리핀 국민들이 온화하고 친절하며 성실하면서도 매우 강인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말합니다. 필리핀 땅에서 생활하는 우리들은 그들을 존경하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라며 취임사를 전하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에게 당부를 하였다.
“교직원 여러분
여러분은 무슨 목적으로 이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목적은 학생들이 가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학생들의 꿈은 개인마다 모두 다릅니다. 또한,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클 수도 있고 아직 구체적인 모습을 띠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학생 개개인들이 행복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마음으로 근무하시기 바랍니다.

학부모 여러분
자녀들이 여러분을 닮기는 했지만 여러분의 요구대로만 성장하지는 않습니다. 공부만 잘하면 성공한다는 편견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녀들은 성장하면서 나름대로의 인생길을 구상하고 개척해나갈 것입니다. 자녀들이 멋진 미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힘들게 이겨나가는 모습에 큰 격려를 해주시면 성공하리라 믿습니다.
우리 학교는 형, 동생, 누나, 언니들이 한 공간에서 어울려 살고 있는 매우 아담한 규모입니다. 우리는 한솥밥을 먹는 한 가족입니다. 이곳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고 함께 배우면서 행보간 학창시절을 보내도록 합시다. 이곳을 거친 학생들이 모두 각자의 큰 꿈을 이루면서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라며, 앞으로 학생이 가고 싶어하고, 교직원이 근무하고 싶고, 학부모가 자녀를 보내고 싶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대신했다.
제3대 김종호 교장의 취임식에는 한국국제학교 신철호 부이사장, 방호영 운영위원장, 한인총연합회 김근한 회장이 참석하여 취임식을 축하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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