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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주년 율동전투기념 추모행사

 

그들의 희생으로 이뤄진 평화, 참전용사의 넋을 기리며 …
 

뉴스일자: 2013-04-28
 

필리핀 국립묘지(Libingan Ng Mga Bayani) 한국참전기념비에서 주필리핀한국대사관 이혁대사, 필리핀육군사령관 Noel Coballes중장, Paterno Viloria PEFTOK 회장과 회원, 회원가족, 이장일 한인회장, 엄익호 재향군인회장, PEFTOK 명예회원인 박현모, 김영기 회원 과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오전 7시 30분에 헌화 및 추모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추념사에서 이혁 대사는 “한국전쟁 중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참전한 필리핀 군인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PEFTOK의 희생과 율동전투의 승리는 한국의 번영과 한국과 필리핀 양국의 유대관계에 기초를 만들었습니다.
한국과 필리핀은 한국전쟁으로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존중과 관심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개선에 새로운 기회가 되었으며, 현재 양국은 정치, 경제, 투자, 문화 및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관계로 발전하였습니다.
지난해 12월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시작으로 북한의 위협이 한반도를 강타할 때 필리핀 정부의 강력한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오늘 기념식에서 북한의 도발은 절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며, 한반도의 평화는 지속될 것입니다.
한국정부는 PEFTOK의 위대한 공헌에 PEFTOK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PEFTOK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4명의 학생들은 2013년 청소년 평화캠프에 참여하며, 12명의 PEFTOK회원들 및 후손들은 2013재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PEFOK의 후손인 40여명의 초등학생, 100여명의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PEFTOK의 국가에 대한 충성심,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희생정신이 필리핀의 젊은 세대들에게 지속되기를 희망합니다”라며 추모사를 마쳤다.
이날 PEFTOK 김영기 명예회원은 세월이 많이 흘러 PEFTOK회원들이 고령으로 세상을 떠나 매년 행사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수가 점점 줄고 있어 안타깝다고 했다.
율동전투는 1951년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연천북방 5km지역인 율동에서 필리핀 제10대대 전투부대가 미 제 3사단에 배속되어 중공군 제34사단과 치른 전투이다. 4월 22일 야간에 중공군의 춘계공세를 맞이하여 우 인접부대가 돌파되고, 대대의 우측 중대와 중앙중대의 일부 진지가 돌파되어 대대본부지역까지 중공군이 침투하였으나 끝까지 진지를 고수하여 우 인접부대의 철수를 성공적으로 엄호한 전투이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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