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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필리핀 대한 축구협회장 배 2013년한인클럽축구 대회 개최

 


 

뉴스일자: 2013-01-18
 

한인들에게 친숙한 올티가스 울트라스타디움에서 필리핀 내 한인축구 클럽들의 자웅을 겨루는 재필리핀 대한 축구협회장배 2013년 한인클럽축구 대회 개최되었다. 1월12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 대회는 11인제 15분 전 후반 토너먼트방식으로 치러졌다. 결승전에는 전통의 강호 마닐라 팀과 파라냐케 팀이 쟁쟁한 팀들을 물리치고 올라와 맞섰다, 선수들은 계속 쏟아지는 비로 인해 체력소모가 많았지만 우승컵을 다투는 결승전에 한치의 양보도 없는 몸을 던지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조직력과 안정된 수비력을 앞세운 마닐라 팀의 3:0 완승으로 끝났다. 경기의 승부를 가른 계기는 전반 5분경 김창광선수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이태균선수가 왼발로 밀어 차 넣으면서였다. 체력적으로 부담이 큰 수중 전에서 반칙에 의한 페널티 킥으로 잃은 한 점에 파라냐케 팀 발을 더욱 무겁게 했고 연이은 실점으로 경기를 어렵게 했다. 파라냐케 팀은 선수교체 등을 통해 후반 반격을 해왔지만 골로 이어지진 못했다.
우승팀인 마닐라 팀에게는 우승트로피와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김성한 축구협회장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많은 팀들이 참가하지 못했지만 이 대회에 참가해준 분들에게 감사 드리고 최선을 다해 뛰어준 선수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린 많은 비로 인해 많은 선수들이 근육경련을 호소하거나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이 발생을 했는데 이때마다 의료지원을 나온 마카티 중국한의원 이인수원장이 선수들을 치료해 큰 부상선수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김성한회장은 각 지회 클럽들이 자주 경기를 가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축구를 사랑하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최현준기자(momo@manial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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