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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기오] 로아칸 공항 폐쇄 예정

 


 

뉴스일자: 2007-05-11
 

로아칸 공항 폐쇄 예정

바기오 시장 바우티스타는 로아칸의 국내선 공항 현대화 보수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예산상 많은 비용이 지출될 것이라 예상하고 공항주변 도로의 확장 포장 공사를 정지할 것을 넌지시 암시했다.

로아칸 공항은 활주로의 울타리도 없을뿐더러 확장 공사를 할 경우 활주로 주변 수 미터 내의 주거지를 철거해야 하는 위험 부담도 있어 이러한 제안을 하게 된 것이라고 전해진다.

이러한 계획과 달리 현재 라유니온의 산페르나도의 국제선 공항이 한참 건설되고 있는 가운데 바기오시를 찾는 관광객이나 방문객들도 산페르난도를 이용하는 것을 바우티스타는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산페르난도의 포로 공항은 아로요 대통령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공사이며 바우티스타도 그가 정부에 제출한 주요 안건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현재 마닐라에서 바기오까지 약 7시간이 소요되는데 반해 산페르난도에서 바기오까지 단 40분에서 1시간밖에 소요되지 않아 편리한 점이 있지만 한편으로 바기오 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산페르난도에서 바기오까지 이동의 불편을 감안하여 이용객이 감소될 가능성이 있어 산페르난도의 경제 무역항과 공항 관계자와 함께 계획안을 의논하여 라유니온에서 바기오까지 공항버스 등의 차량을 공급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일찍이 국제선을 포함한 국내선 항공사들이 바기오의 로아칸 공항에 취항하고자 서류를 제출했으나 활주로의 제한으로 인해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 로아칸 공항에는 아시안 스피리트 항공이 하루 두 번 운행하고 있다.

 

                                                        목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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