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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도리의 대중음악 후비기]게리무어 사망

 


 

뉴스일자: 2011-02-18
 

이번주는 아주 최신 뉴스이지만 지난 해 세상을 떠난 '디오'소식을 접할 때만큼 슬픈 소식을 전해야 할 것 같다.
한국 공연 러쉬에도 언급한 적 있는 블루스 기타의 화신 또는 세상에서 '기타를 가장 슬프게 치는 연주자'라고 불리 우는 'Gibson의 사나이' 기타리스트이자 가수 게리무어 (Gary moore)가 2월7일 58세의 나이로 타계했다는 뉴스를 접해야만 했다.
정확한 사인 발표는 글을 쓰는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고 숨진 곳은 휴가 차 머물기로 한 스페인의 휴양지 호텔이고 같이 동행한 30대의 여자친구(역시 락스타 답다)가 있었으나 사망 했을 당시에는 방에 혼자 있었다고 한다.
게리 무어는 아일랜드의 벨파스트 출신으로 동경하던 블루스 기타리스트들을 동경해 어린 나이인 10세경 기타를 잡았고 16살이 되었을 때 이미 음악을 하겠다는 당돌한 일념으로 아일랜드 수도인 더블린으로 상경해 Skid Row 라는 락밴드를 만들어 활동 중 당시 인기 밴드인 '플릿 우드 맥'의 관계자에 눈에 띄어 정식으로 락 음악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
프로가 된 이후에는 누구 부럽지 않은 여러 밴드를 전전하며 기타계의 저니맨으로 활약하며 같은 아일랜드 출신의 '씬리지' (Thin Lizzy) 앨범의 참여와 이들의 대성공으로 인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탈퇴 이후 2장의 솔로 앨범과 이곳 저곳의 게스트 기타연주로 여기저기를 다시 돌아다니고 79년 다시 한번 씬리지와 뭉쳐 앨범을 발표하지만 다시 솔로 활동을 위해 탈퇴를 한다. 80년대가 접어들자 그의 솔로 활동 즉, 창작력이 극에 달한 시점으로 heavy metal 기타리스트로서 강력한 음악과 동시에 아일랜드적 색채가 강하게 들어나는 애절한 발라드 곡들도 발표하며 인기의 극을 달린다. 이 시기에 80년대 음악을 좀 들었다 하는 한국의 '기타 키드'들은 게리 무어를 숭배하기 시작한다. (84년에는 당시 '소련'에 의해 격추된 KAL기 사건을 규탄하는 내용의 'Murder in the Sky'라는 노래도 발표됐다.)
90년대고 접어 들고 그의 나이가 40대가 접어들자 'Still got the Blues' 로 대변되는 그의 음악적 성향은 Blues로의 완전한 회기로 변신했다. 이때 게리 무어의 음악들을 시작했던 사람들은 아마도 이 사람이 이런 고상한(?) 블루스 맨이라고만 생각했을 듯도 하다. 헤비메탈보다 차분해 졌다고는 하더라도 '음색'에 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 하는 그만의 강력한 + 구슬프기 그지 없는 그만의 "톤 제조"는 상항 최고를 지향해 왔다.
58세라는 나이라고는 하지만 작년엔 처음으로 한국 공연도 하고 기사를 찾아보니 한국 뿐 아니라 아직도 세계 곳곳을 누리는 '현역' 음악인이 어이없이 유명을 달리하니 어이가 없으면서도 슬프기 그지없다. 생각을 해보니 10년 20년 전 그렇게 숭배를 하던 80년대의 음악인들 50대 후반 및 60세가 넘은 아티스트들도 많고 앞으로 이런 분들의 점점 타계소식을 들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음악 팬으로서 그의 음악에 한번쯤 빠져있던 팬으로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가 남긴 음악들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Rest in peace, Mr. Gibson, Mr. Gary mo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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