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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아오, “복서보다 하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뉴스일자: 2010-09-20
 

 

지난 10() 필리핀 복싱계의 자랑 마니 파키아오 의원은 지난 달 벌어진 마닐라 버스 납치 사건을 잘못 조처한 필리핀 당국에 분노를 느끼고 있는 홍콩 거주 해외근로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키아오 의원은 오는 11월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리는 안토니오 마가리토(Antonio Margarito)와의 복싱경기를 마치는 즉시 홍콩을 방문해 지난 사건 피해자들의 희생에 사의를 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키아오 의원은 이는 정부의 권유 없이 개인적인 입장에서 본인이 하원 의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함이다고 전했다.

 

또한, 마가리토와의 경기 결과를 떠나 한 국가의 입법자로서 홍콩 자국민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홍콩 내 필리핀 국민들을 방문해 격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키아오 의원은 홍콩 내 해외근로자들이 지난 사건 필리핀 국민을 변호했던 할리우드 스타 성룡을 환영했듯 의원의 방문도 환영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입장이다.  [마닐라불레틴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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