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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및 외국기업의 업종별 필리핀 투자진출 현황

 

전기전자/반도체•섬유/의류
 

뉴스일자: 2010-09-02
 

KOTRA 마닐라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가 '필리핀 뉴스 및 프로젝트 뉴스'정보란을 통해 한국 및 외국기업의 업종별 필리핀 투자진출 현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에 본지는 필리핀 진출 및 진출희망기업 독자들을 위해 발췌, 세 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편집자 주

 

1. 전기전자/반도체

□ 산업현황

필리핀의 핵심 산업으로 필리핀 상품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전기·전자산업은 1970년대 말 서구 기업들이 진출하면서 태동했고 이후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대표 기업들이 진출하면서 국가의 주요 산업으로 자리잡았다. 2009년 기준 전기·전자 관련 제품의 필리핀 수출액은 전기·전자 장비 및 부품류 156억 달러, 각종 데이터처리장치 49억 달러, 자동차 관련 전자부품 5.3억 달러, 가전 3억 달러 등 213억 달러를 기록, 전체 수출액(383억 달러) 56% 차지한다. 수입면에서도 전기·전자 관련 제품 전체 수입액은 152억 달러로 전체 수입액의35%를 차지(2009). 세부 분야별로는 전기·전자 장비 및 부품류가 114억달러, 각종 데이터처리장치 22억 달러, 통신 및 전기기계 장비가 15억 달러에 달했다.

이처럼 필리핀 제조업에서 전기·전자산업 비중이 높은 이유는 일본, 미국, 한국의 관련 대기업 및 협력사들이 다수 진출해 있는데 따른 것으로 이들 3국 및 홍콩, 기타 유럽계 전기·전자 기업들은 상호 관련 부품 및 부분품을 생산, 상호 수출입을 통해 완제품을 생산 중이다.  현재 필리핀에서 생산되는 전기·전자제품은 칩패키징에서부터, 첨단 마이크로프로세서, DVD-Rom 드라이브, 디지털신호 가공장비, PCB, 컴퓨터 등 다양하며 가전의 경우, 9,500만명에 달하는 인구규모에 따라 백색가전, TV 등 수요가 높지만 낮은 소득수준으로 인해 저가형 제품이 주를 이루고 고급 제품은 일부 부유층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삼성전자, LG전자가 판매법인을 운영, 가전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업체들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가전제품의 유통 부문은 Abenson, Anson같은 종합 가전 판매체인이 높은 비중 차지하고 있다.

PC시장은 2006 630만대 규모로 추산되며 보급률은 10% 미만에 머물고 있으며 필리핀 정부에 의하면 필리핀 PC 수요의 약 20%가 가정용이고 80%가 기업용으로 사용 중으로 연평균 성장률은 20%로 급성장 했다. 필리핀 IT 시장에서 PC의 비중은 대형 컴퓨터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주요 업체로는 Acer, IBM, HP, Compaq, Dell 등의 미국 기업들이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최근 정보검색, 게임 등을 목적으로 인터넷 카페 증가와 BPO 산업의 성장 등의 요인으로 향후 PC 및 노트북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휴대폰 사용자는 2000 650만명에서 2007 4,300만명으로 급속히 확대되어 휴대폰 보급률이 35% 이상으로 추정된다. 또한 필리핀은 전 세계 최대 문자서비스 이용국가로 하루 약 2,500만 건의 문자서비스가 이용되어 SMS 이용을 위한 휴대폰 구매 수요가 높은 편이다. 향후 교체수요 및 추가 수요를 감안할 때 휴대폰 관련 시장의 잠재력은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IT 하드웨어 및 컴퓨터 주변기기 관련, 필리핀 기업들의 IT 관련 지출을 보면 하드웨어 30%, 네트워크장비 20%, 소프트웨어 20%, IT 서비스 17.3%, 주변기기 11.6%로 하드웨어 및 컴퓨터 주변기기 등의 지출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BPO 산업의 주력인 콜센터의 하드웨어와 주변기기에 대한 수요가 많아 관련 수요가 지속 증가될 전망이다.

 

□ 우리기업 진출현황

전기·전자기업들의 필리핀 진출은 1997년 삼성전기, 2001년 삼성전자가 진출하면서 활발해졌다. 2009년 기준 활발히 제조 및 수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투자 전기·전자기업은 카비테 수출자유지역 내 60여개사 및 삼성전자 협력사 등 총 100여개사에 달한다.

 

 

진출기업 사례

□ 삼성전자

필리핀에 생산법인 및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며 외국(주로 일본) 및 필리핀 현지에서 재료와 부품을 조달 생산해 한국 및 제3국에 수출 중이다. 생산법인은 직원수 1,500여명, 2008년 매출 86,000만 달러로 필리핀 내 매출액 순위 29위이고, 판매법인은 2008년 매출액 38,000만 달러로 필리핀 내 매출액 순위 59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기

기술 집약적인 수종사업의 해외이전을 통해 본사는 R&D와 시제품 생산을 전담하고 해외법인이 생산 전문화를 추구한다는 사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필리핀에 진출했다. 칩저항기, 콘덴서 등 전기 부분품을 생산, 필리핀 진출 다국적 기업 및 해외에 수출 중이며 직원수 3,100여명, 2008년 매출액 25,000만 달러로 필리핀 내 매출액 순위 94위다.

 

풍산마이크로텍

클락경제특구에 소재한 반도체 제조사로 직원수 220여명, 진출 연혁 15. 한국 모기업으로부터 원료를 수입해 반도체 중간재 및 완제품을 생산하여 필리핀 내 미국, 일본계 전자기업과 동남아 국가로 수출 중이다.

 

□ 외국기업 진출현황

필리핀에는 일본(엡손, 후지, 후지쯔, 산요, 파나소닉, 히다찌, 도시바)과 미국(Texas Instrument, Amcor, 인텔)의 대표적인 전기·전자 기업들이 다수 진출해 있으며 이들 다국적기업의 협력업체들이 300여개에 달한다.

 

< PEZA 등록 · 주요 전기·전자기업(2008)> 표 삽입

 

PEZA에 등록된 외국계 전기·전자 기업은 총 311개로 이중 일본계 기업이 135개로 가장 많고, 한국계 81, 미국계 17개 순이다.

필리핀 전기·전자산업은 일본과 미국계 다국적 기업들이 한국 등으로부터 반도체 부품을 수입하여 후공정을 통해 반도체 반제품 및 완제품을 생산하여 한국 및 제3국으로 재수출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 향후 전망 및 현지투자 제언

전기·전자산업은 필리핀 제조업의 핵심분야로 이미 300여개에 달하는 외국계 기업이 진출해 있고 필리핀 정부에서도 집중 육성코자 하는 분야이다.

최근 한국 대기업이 인도네시아 제조공장을 필리핀으로 일원화를 추진하고 있고 관련 협력사들의 추가진출도 예상된다. 필리핀이 전기·전자 분야 투자대상지로 부상하고 있는 이유는 미국과 일본, 한국, 대만계 주요 기업들이 진출, 집적 효과가 뛰어나고 필리핀 인력의 영어구사 능력과 손재주 등이 높게 평가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2. 섬유/의류

□ 산업 현황

1990년대까지 한국 등 아시아 국가의 봉제 전진기지로 각광 받았던 필리핀은 이후 관련 기업이 중국, 베트남으로 이전하면서 섬유산업의 비중이 많이 줄어든 상태다.

봉제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필리핀의 의류 수출은 2007 76,200만 달러, 2008 57,900만 달러, 2009 43,500만 달러로 지속 감소하고 있다. 수입면에서는 봉제업의 원료가 되는 화학 섬유사, 섬유류 수입비중이 높았으나 이 마저도 200711200만 달러, 2008 79,500만 달러, 2009 54,8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섬유 제조업은 한국, 대만계 투자기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들 외국인투자기업은 중국, 한국 등지에서 원료를 수입, 의류, 양말, 액세서리류를 제조해 구미와 아시아로 수출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최근 미국이 자국산 섬유사, 섬유를 활용해 만든 필리핀산 의류에 대해 수입관세 감면을 추진 중이나 이마저도 미국산 섬유사, 섬유의 가격이 높아 필리핀 의류산업을 되살리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 우리기업 진출현황

필리핀 섬유·의류산업은 한국계 기업들에 의해 많은 부분 운영되고 있다.

봉제 및 일부 기계자수 등을 중심으로 한 한국 기업들은 1980~90년대에 활발히 진출, 한때 200여개 기업이 활동했으나 지금은 다수가 중국, 베트남 등지로 이전한 상태다.

’09년 현재 활발히 제조 및 수출 활동중인 한국투자 섬유·의류 기업은 카비테 수출자유지역 내 20여개사 등 4~50여개사에 달하며(PEZA 등록기업은 2008년말 기준 53개사) 이 중 15개사 정도가 5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고급 패션의류, 기능성(레저용 등) 의류, 양말 등을 제조해 구미 지역에 수출하는 구조를 갖고 있고 대표적인 기업으로 Lee Outfit Corp.(GAP 등에 납품, 직원수 800여명), KAY Lee Fashion(바나나 리퍼블릭 등에 납품, 직원수 1,600여명), 파레모인터내셔널(의류, 직원수 1,900여명), 서진어패럴(의류, 직원수 1,350여명) 등이 있으며, 이들 기업은 수천만 달러대의 연매출을 기록 중이다.

 

진출기업 사례

KAY Lee Fashion KAY Lee Fashion

한국인이 설립한 필리핀 최대 의류 제조기업으로 각종 고급 의류를 생산, 주로 북미의 대형 바이어(바나나 리퍼블릭 등에 납품)들에게 제품을 공급 중이다. 연매출은 수천만 달러대로 종업원수는 2000여명에 달한다.

 

□ 외국기업 진출현황

PEZA에 등록된 섬유 부문 외국계 투자기업은 2008년말 기준 105개사로 이들 대부분은 봉제 기업으로 의류(속옷, 스키복 등 기능성 의류 중심), 양말 등을 제조해 구미 국가 등 제3국으로 수출 중이다. 특히 이중 절반 이상인 53개사가 한국기업이며 다음으로는 대만기업이 21개사, 일본기업 13개사, 중국기업 6개사, 홍콩기업 2개사 등이 있다.

제조 분야는 의류가 가장 많고 기타 양말, 가방 등 액세서리 제조업체가 활동 중이다.

□ 산업 향후 전망 및 우리기업 투자전략

필리핀에는 1990년대 100개 이상의 한국투자 봉제 기업이 성황을 이루었으나 현재 남은 기업은 2~30여개사에 불과하다. 이는 다른 국가 투자기업도 마찬가지여서 특별한 대책이 나오지 않는 한 필리핀 섬유·의류산업이 성장세로 돌아서기는 어려울 전망된다.

그러나 필리핀 근로자의 뛰어난 손재주와 영어구사 능력, 근면성 등은 여전히 우리기업에게 우호적 여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일부 고급 의류·양말 제조 기업은 이 같은 장점을 활용, 여전히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들 기업은 필리핀 제조환경, 요소비용이 경쟁국에 비해 불리하다고 판단, 제품 개발력과 고품질 다품종에 맞는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각종 개선활동으로 제조 원가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경영혁신활동으로 의식개혁 및 바이어로부터 신뢰받는 품질 및 납기관리가 필수라는 것이다.

이외 미의회가 'Save Our Industries Act of 2009(HR3039)'를 제정, 미국산 섬유, 섬유사로 제조된 필리핀산 의류 수입 시 관세 면제 또는 감면 추진 중인 점도 주목된다. 809 Apparel Program Plus로도 불리는 동 법안이 발효될 경우 미국산 섬유를 수입, 제조해 미국에 의류 완제품 제수출 시 재단-봉재의 개념 하에 수입관세가 면제됨. 관련 제품의 미국 수입관세율은 30~40%에 달한다. 동 법안은 미국 섬유업계 보호를 위한 것이나 법안 시행 시 필리핀의 대미 의류 수출이 첫해 11억 달러 증가, 투자유치 4.8억 달러( 1~2년 내) 증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필리핀 의류협회는 전망했다.

필리핀 Clark, San Fernando, Cebu 3개의 의류공장을 운영중인 Henry Tan(종업원 5.000)는 필리핀 근로자의 우수성만으로는 후발개도국의 저임금 경쟁력을 이기는데 한계가 있다며 이번 법안의 통과가 필리핀 의류산업을 재부흥 시키는데 꼭 필요하다고 언급한바 있다. 필리핀은 동 법안을 계기로 필리핀을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이전하는 의류 제조 기업 전진기지 'Philippine garment & supply chain city'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필리핀 통상산업부는 동 법안 통과에 대비 몇몇 투자가 및 의류, 섬유 무역업자와 협의 중이며 투자유치를 위해 관련 설비 현대화 작업도 추진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주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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