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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정전 사태로 불편 예상

 


 

뉴스일자: 2009-10-15
 

2주 전 열대 태풍 온도이의 수마가 할퀴고 간 메트로 마닐라에 정전 사태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편과 고통이 배가 되고 있다.

리잘 변전소의 변압기에 발생한 화재가 이번 정전의 원인이 됐으며 필리핀 전기 초고속도로 관리를 맡고 있는 필리핀 국가 전력망 공사(NGCP)는 이번 화재로 산후안(San Juan) 파식(Pasig), 카인타(Cainta), 마리키나(Marikina) 등 메트로폴리스 동쪽 전력 공급에 지속적인 악영향을 줄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기 송전 회사인 메랄코 지난 8() 해당 지역에 매일 특정 시간 동안 전기 공급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적어도 매회 3시간 정도 지속되는 공급 중단은 매일 최소 2회씩 시행될 예정이다.

메랄코는 몇몇 지역에 전기 공급을 중단하지 않을 시 전력 시스템 전체에 정전 사태가 벌어질 수 있기에 이번 방침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일시 정전이 언제 정상적으로 복구될지는 불투명하며 NGCP는 문제를 언제 해결할 수 있는지에 달렸다고 밝혔다.

지난 7() 메트로 마닐라, 리잘 일부 지역에 저녁 9시를 기점으로 전기 공급이 중단 됐으며 이는 돌로레스(Dolores) 변전소에 위치하는 300MVA 변압기 4대에 화재가 난 것이 원인이 됐다.

변압기 화재로St. Anthony, Manggahan, Parang, Masinag, Marikina, Santolan, Cainta, Shangri-la, Mandaluyong, Hillcrest, Dolores, Cubao bank no. 2New Teresa지역에 위치하는 총13개 메랄코 변전소가 영향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Mandaluyong 일부 지역, Pasig, Marikina, Taguig, Quezon City, Cainta, Angono, Taytay, Binangonan, Antipolo, San Mateo, Rodriguez지역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NGCP는 메랄코와 직접적인 협력을 통해 피해 지역의 전기 공급이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인콰이어러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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