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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올해는 필리핀의 해!

 

대한체육회 필리핀지회 함종기 회장
 

뉴스일자: 2009-10-09
 

 

 “건강한 몸!! 건강한 마음!! 건강한 교민사회!!”의 캐치 플레이를 걸고 재필리핀대한체육회가 창립12년째를 맞고 있다. 교민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 교민사회 구현을 위해 음과 양으로 지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았던 필리핀체육회가 오는 10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릴 ‘90회 대전 전국체전참가를 위해 임원단 및 각 종목 선수들이 땀과 실력의 칼을 갈고 있다.

1010일에는 전국체전 참가 선수 결단식을 치르며, 작년 종합4위의 쾌거를 안겨다 준 재필리핀대한체육회 함종기 회장을 만나 그의 얘기를 들어 보았다.

 

기자

필리핀을 대표하는 교민 단체로서 체육회만큼 단결되는 단체도 없다고 생각 합니다. 회장님은 필리핀 체육회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 될 것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회장

올해로 재필리핀대한체육회는 창립 12년째 입니다. 그 동안 전임 회장님 이하 여러 임원진 그리고 각 종목의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고는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만이 아닌 필리핀에 살고 있는 교민이라는 긍지로서 이뤄왔다고 생각 합니다.

이제는 우리 교민 수가 전 세계적으로 7위에 오를 정도로 많이 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분명히 교민들의 건강과 건전한 문화가 확립 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꼭 어떤 것을 이뤄 놓겠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캐치 플레이처럼 교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체육활동에 적극적이며, 땀을 흘리는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들은 그 땀을 흘릴 수 있는 마당을 만들 것이며, 단합하고 합심하는 교민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 할뿐 입니다.

 

기자

회장님의 말씀처럼 창립 12년을 맞이 했습니다. 그 동안 양적, 질적 팽창과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되는데요. 어떤 부분의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 하십니까?

 

회장

우선 보이는 부분으로는 체육 종목의 다변화가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창립초기 테니스, 볼링 정도 소수 인원의 동아리 수준에서 이제는 정식 종목별 단체를 형성하고 현재 골프협회, 볼링협회, 테니스협회, 축구협회, 수중협회, 농구협회, 탁구협회, 태권도협회, 베드민턴협회, 스쿼시연맹, 바둑협회 등으로 교민수의 양적 팽창에 따른 체육 종목의 다변화가 있었습니다. 또한 질적으로는 선수들의 층이 상당히 두꺼워 졌습니다.

테니스와 스쿼시 탁구 부분에서는 시, 도 대표 선수 출신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일반 교민들의 실력 또한 상당히 업그레이드 되어 아마츄어 선수로서는 기량들이 우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교민들의 수가 많아지며 다채로운 실력과 실력향상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직력은 12년이라는 연륜과 함께 탄탄하게 다져졌습니다. 고문단을 비롯한 이사회와 상벌 위원회와 특별 위원회가 전체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력 보강이 된 사무처가 실수 없고 사고 없는 체육회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 재90회 대전전국체전에 출전함에 있어 회장님의 각오가 있으시다면?

 

회장

저희 필리핀 체육회는 전국체전만을 위한 체육회는 아닙니다. 1 365일 항상 교민들의 체육 증진과 화합을 위해 체육회 사무실은 열려 있습니다. 하지만 필리핀을 벗어난 대외적인 활동으로 본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만큼 필리핀 교민의 위상을 떨칠 수 있는 곳도 없을 것입니다. 하여 우리는 전국체전 시즌이면 항시 긴장과 이번에는 꼭 우승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우리 선수단은 예년보다 우수한 성적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필리핀 교민의 자랑스러움을 전 세계 교민들에게 알릴 것입니다. 여기에는 여러분들의 관심이 중요합니다. 전자에 말씀 드린 것처럼 체육회 사무실은 항시 열려 있습니다. 교민 여러분들의 애정의 질타와 격려의 관심이 전투에 나가는 우리들의 백그라운드가 될 것입니다.

 최범승 eric@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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