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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 기업인[Phil 기업인]“사업은 기회다”- 열정적인 기업인 GMA 펠리페

 


 

뉴스일자: 2009-07-02
 

‘사업 실패’라는 불행한 사건의 연속을 통해 소코로 라모스는 자신의 손에 쥐어진 인생과 행운, 그리고 사랑을 움직이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서기로 다짐했다. 그녀가 아는 것은 모든 비극과 불운은 그녀가 넘어야만 했던 장애물들보다 더할 것이 없다는 것이며 바로 여기에 세 차례에 걸쳐 내셔널 북스토어를 설립하고 재건한 소코로 라모스와 그녀의 남편 호세 라모스(Jose Ramos) 이야기의 핵심이 있다.
 
여름 아르바이트와 함께 시작한 젊음
마리아 소코로 칸시오(Maria Socorro Cancio)는 1923년 9월23일에 라구나 소재 산타 크루즈에서 6남매 중 하나로 태어났다. 소코로의 부모는 옷과 슬리퍼를 포함해 여러 가지 물건을 파는 사리사리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어린 소코로는 시장에 있는 할머니의 가게에서 식초서부터 바나나, 나무 슬리퍼에 이르기까지 외상으로 물건을 사가는 고객들을 보는데 익숙해 있었다.
그녀의 할머니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외상 목록을 정확히 적지 않았는데 소코로는 이후 이것이 가족 사업의 붕괴를 가져왔음을 인정했다. 사업에 실패한 후 그녀의 가족은 마닐라로 이사했다. 당시 그녀는 초등학교 3학년이었고 그녀의 아버지가 사망한 직후였다. 그녀의 어머니는 6명의 자녀들을 먹이기 위해 애썼고 어린 소코로는 점심을 사먹을 1센타보를 가진 자신은 운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녀의 언니들이 사탕과 풍선껌 공장에서 일하며 가족을 도울 때 소코로 또한 성인인 것처럼 행세하며 여름 방학을 보냈다. 기회를 인식하고 기회를 잡기 위해 길고 힘든 시간 동안 항상 앞서 생각하던 어린 소코로가 어떻게 자라날 것인지를 보여주는 첫 번째 여름 아르바이트였다.
이후 그녀는 담배를 재활용하기 위해 오래된 담배에서 곰팡이 핀 종이를 벗겨내는 일에 고용됐다. 담배 한 갑당 5센타보를 받았던 그녀는 담배 종이를 벗겨내는 일에 동네 아이들을 고용하고 담배 두 갑당 5센타보를 지불하며 일하는 과정에서 이익을 창출해냈다. 기업인이 되기 위한 과정에 있었던 소코로의 나이는 10세였다.
 
"사랑과 의절"
비록 소코로는 훌륭한 학생이었지만, 대학에 갈 돈이 없었기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 후에 무엇이 될 것인가를 고민해야만 했다. 생물학에 뛰어났던 그녀는 학비가 있다면 의학을 전공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꿈은 실현되지 않았다. 대신 다른 꿈과 로맨스가 소코로의 마음을 훔쳤다.
아렐라노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그녀는 같은 마을의 부유한 라모스 가족이 소유한 굿윌 북스토어의 판매사원으로 일하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는다. 1940년에 라모스의 자녀와 결혼한 오빠 마누엘은 에스콜타 거리에 열 굿윌 지점을 맡을 사람이 필요했다. 결국 굿윌 북스토어의 운영을 담당하게 된 소코로는 그곳에서 올케의 오빠인 호세를 만나고 이후 호세는 소코로와 함께 지점을 인수해 내셔널 북스토어로 이름 붙이게 된다.
이제부터 소코로와 호세의 장애물들이 시작됐다. 18살이었던 그녀와 호세의 만남을 격렬히 반대한 소코로의 가족은 현실 속의 드라마처럼 호세와의 결혼을 막기 위해 그녀를 지방으로 보낸다.
그러나 그녀를 너무나 그리워한 호세가 먹지도, 자지도 못한다는 말을 들은 소코로는 호세에게 달려가고 말았다. 사업과 가족도 중요했지만 로맨틱한 사랑은 더 큰 힘이 있었고 그녀의 할머니조차 속수무책인 그녀를 막을 수 없었다. 주머니에 있던 11페소와 등에 진 옷가지가 전부였던 그녀는 마닐라에 도착하자마자 호세와 결혼한다.
그녀의 결혼에 화가 난 그녀의 어머니와 자매들은 그녀를 죽은 것으로 여겼지만 그녀가 현재 내셔널 북스토어의 사장인 알프레도와 부사장인 벤자민 쌍둥이를 낳자 그들의 얼었던 마음도 녹아 내렸다.
 
점점 성장해가는 내셔널
우리가 당연시하는 모든 일이 그렇듯이, 우리에게 내셔널 북스토어가 없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Laking Nationl 적립카드에서부터 특가 도서 할인, Best Buy 제품들은 우리 일상의 일부가 됐기 때문이다. 내셔널 북스토어는 마케팅의 승리 이상으로 호세와 소코로의 의지와 헌신의 반향을 나타내는 표어가 되고 있다.
그러나 사업의 초기는 순조롭지 않았다. 가족으로부터 멀어진 소코로는 일제 강점이라는 어두운 시절의 가게 운영 때보다 더 큰 고역을 치렀다. 본격적인 검열의 시작과 함께 일본 검열관은 판매되고 있는 모든 출판물을 조사했고 의심 가는 책의 페이지를 찢어 쓸모 없게 만들었다. 그것이 그들의 첫 번째 불행이었다.  
호세와 소코로는 책이 줄어든 선반을 비누, 사탕, 슬리퍼, 칫솔, 치약, 종이, 담배에 이르는 모든 물품들로 채우기로 결정했다. 전쟁 중에 그녀는 도매상에서 산 제품들을 소규모 가게들에 판매했다. 이중 그녀가 이뤄낸 가장 큰 성공은 위스키가 저장되어 있는 창고를 산 것인데 그녀는 언젠가 미국인이 본국으로 돌아갈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원점으로 돌아가
일본인을 몰아내며 마닐라는 완전히 파괴됐었다. 에스콜타에 있던 라모스 가족의 작은 가게 또한 마찬가지였다. 이것이 그들의 두 번째 불행이었다. 집에 숨겨뒀던 검열되지 않은 책과 손길이 닿지 않은 카드의 판매로 약간의 회복을 할 수 있었던 그들은 1945년에 내셔널 북스토어를 아베니다로 이전했다.
당시 내셔널 북스토어는 작은 오두막에 불과했지만 전쟁 후 첫 학년도에는 장사가 매우 잘됐으며 위스키도 모두 팔려나갔다. 그렇게 3년이 지난 후, 내셔널 북스토어는 곤경을 벗어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태풍은 그들 가게의 지붕을 날려버렸고 모든 물품을 흠뻑 적셔 모든 것을 원점으로 되돌려놨다. 그러나 그들은 또다시 가게를 재건하고 이후 5년간 부부가 벌어들인 모든 수입을 리잘 애비뉴 지점을 위한 부지를 사기 위해 저축했다. 
 
"여전히 건재한 82세의 소코로”
오늘날 내셔널 북스토어는 전국 72개 지점에서 33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04년 4월에는 Retail Asia의 필리핀 10대 소매기업 목록에 올랐다. 또 2003년에는 7720만 달러의 총매출을 올려 아시아 태평양 지역 500대 소매기업 중 308위에 올랐다.  
내셔널 북스토어는 스핀오프 편의점 타입의 내셔널 북스토어 북 익스프레스(NBS BOOk Express) 12개 지점을 개설했으며 관련 기업 가운데는 Cacho-Hermanos printing press, Anvil Books와 Capitol-Atlas Publishing이 있다.
소코로의 자녀들은 Powerbooks, Tower Records와 Music One 같이 고수익을 올리는 소매기업을 설립했으며, 아들 벤자민의 아내 버지(Virgie)는 헬로우 키티와 스와치를 판매하고 있는 Gift Gate을 운영하고 있고 알프레드의 아내 프레시(Precy)는 Crossings 백화점의 재정을 담당하고 있다.
82세의 할머니 소코로는 총지배인이라는 자신의 직함에 따라 매일 사무실에 출근하여 기업 운영에 관여하고 있다. 그녀는 지난 30년간 홀마크 카드의 총판권을 가지고 학교와 사무 용품 분야를 개척했다. 또한 바쁜 개학 기간이 지나 도서 판매량이 감소할 때 특가 도서 할인을 통해 상품의 판매를 촉진시켰다. 그리고 82세에도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2005년에는 Ernst and young의 Philippines Entrepreneu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인터넷 시대의 근면과 성실
소코로 라모스의 이야기가 증거로 충분하지 않다면 그녀는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된 오랜 미덕을 솔직하게 말한다. 그녀는 “인터넷과 컴퓨터 때문에 많이 달라졌겠지만 인내와 근면, 집중과 관심은 여전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는 그녀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다른 자질(지속적인 학습의 필요성, 항상 기업을 대신하는 것의 중요성, 변화의 바람을 읽고 이에 따라 빠르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의 근본인 핵심 가치다. 소코로처럼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면 이 가치들은 성공을 보장해줄 것이다.
 
* 경영 수업 *
- 장애물이 아닌 좌절을 극복해야만 한다. 앞선 사고는 좌절을 이겨내게 한다.
- 시스템을 먼저 이해한 후 혁신한다.
- 더 많은 수입을 원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라. 그러나 위임 비용은 위임된 업무에서 발생한 수익보다 적어야 한다.
- 시장의 공급 부족이 있을 때 기회가 있다.
- 기업가 정신은 일선에서 뛰는 열중이다. 그러나 이것이 위임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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