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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 기업인]토니 탄 칵티옹(Tony Tan Caktiong) 졸리비 식품 주식회사 회장

 


 

뉴스일자: 2009-05-14
 

어떻게 땅딸막한 필리핀 로컬 빨간 벌이 전세계에서 수십억 개의 해피밀을 판매하고 있는 유명한 체인점의 로널드라는 빨강머리 광대를 때려눕힐 수 있었을까?
필리핀인들이 좋아하는 인기 메뉴인 얌버거(Yumberger)의 수석 주방장이자 패스트푸드 체인의 창업자인 토니 탄 칵티옹의 기업 사례는 가장 존경받고, 가장 많이 모방되며, 가장 혁신적인, 그리고 필리핀에서 가장 전문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업의 이야기로 알려져 왔다. 
그의 업적은 Far Eastern Economic Review, Forbes, Euro Money 와 Asian Business 같은 국제 비즈니스 출판물에 의해 기사화됐는데 이후 그는 심사위원장이었던 하버드 대학 교수로부터 “다 타버리는 유성이 아닌 견고한 토대에 의거한 성공 스토리”로 인정받으며 전세계 31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Ernst & Young’s 2004 World Entrepreneur of the Year prize를 수상했다.
2004년에 졸리비는 전년에 비해 23% 증가한 355억 페소의 매출을 올렸으며 순수입 또한 34% 증가한 15억 페소를 기록했다. 그는 전세계 9개국에 매년 약 80~100개의 매장을 열고 있으며 필리핀 버거와 치킨 시장의 65%를 장악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기업가들의 성공 사례들처럼 토니도 소규모의 사업으로 시작해 큰 성공을 거뒀다.
 
웨이터로 시작
토니는 필리핀에서의 행운을 바라며 중국 푸젠성에서 이민 온 가난한 부모님의 일곱 자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중국 사원에서 요리사로 일을 시작한 그의 아버지는 그가 11살이었을 때 다바오에서의 중국 레스토랑 창업을 제안받고 필리핀 남부 지역으로의 이사를 결정하게 된다. 그와 그의 남매는 하교 후에 테이블을 치우고 음식을 나르며 레스토랑 일을 도왔고 이 레스토랑 덕분에 토니는 마닐라 산토 토마스 대학에서 화학공학 공부를 할 수 있었다.
1975 년에 케존시의 Magnolia Ice Cream 공장으로 현장학습을 갔을 때 그는 마그놀리아가 아이스크림 가게 프랜차이즈를 모집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해에 결혼을 계획했던 그는 최대한 민첩하게 움직였고 그 해가 다 가기 전에 가족들로부터 모은 35만페소로 키아포와 쿠바오에 아이스크림 가게를 열었다. 그의 남매도 가족의 새로운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해 마닐라로 돌아왔다.
그러나 빈속에 차가운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던 필리핀 고객들은 아이스크림을 먹기 전에 위를 따뜻하게 할 음식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토니와 그의 남매는 레스토랑 경험을 살려 치킨과 햄버거 조리법을 만들어냈고 곧 그들의 햄버거 판매량은 아이스크림의 판매량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그리고 1978년에 그들은 아이스크림 매장 6개를 햄버거 레스토랑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Jollibee?
새롭게 변화된 사업의 이름은 토니와 그의 남매의 근면과 달콤한 성공이 모두 반영돼있어야 했기 때문에 그들은 열심히 일하며 꿀을 생산해내는 꿀벌의 캐릭터를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자신의 철학을 완성하기 위해 벌침으로도 알려져 있던 꿀벌에 “jolly”라는 단어를 덧붙여 “Jollibe(즐거운 벌)”라는 이름을 만들어냈다.
토니는 “바쁜 생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바쁜 생활 속에 행복이 없다면 그 삶은 가치가 없다”고 설명했다. 토니와 그의 남매가 기쁜 마음으로 힘들여 세운 졸리비는 성공적으로 운영됐지만 폭풍의 구름은 그리 먼 곳에 있지 않았다. 아이스크림 가게를 햄버거 레스토랑으로 바꾼 후 3년 후, 빅맥이 필리핀에 상륙했다. 국내에서 성장한 햄버거 패티가 어떻게 놀랄만한 자원을 갖춘 세계적으로 유명한 쿼터 파운더와 타협할 수 있었을까? 토니의 친구들은 그의 사업을 염려하며 미소 짓는 꿀벌을 포기하고 맥도날드 프랜차이즈를 따내어 황금의 문에 몸을 맡기라고 권유했다. 하지만 토니는 그들의 제안을 거부하고 전투를 위해 준비했다.
 
토속적인 미각
시장점유율을 따내기 위해서 졸리비와 맥도날드는 필리핀 소비자들의 마음과 입맛을 사로잡아야만 했다. 맥도날드는 로날드 맥도날드가 미국 어린이들과 함께 뛰어 노는 광고를 내보내며 시장에 안전하게 접근했다. 미국산 광고를 사용한다는 것은 필리핀인들이 서양화/미국화된 모든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었다. 결국, 맥도날드는 미국 영화와 TV 쇼에 종종 등장하며 신문과 잡지 기사에서 언급되어 보다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이에 졸리비는 필리핀 정서에 호소하는 광고를 방송하는 방법으로 필리핀인의 입맛과 정서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맥도날드를 공격했다. 졸리비는 맥도날드의 버거에는 필리핀인들이 선호하는 풍미가 없다는 것에 주목하며 “Langhap Sarap(향기로운 맛)” 버거라는 광고로 그들의 햄버거는 맛이 좋다는 것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졸리비는 또 특유의 필리핀 테마를 가진 광고를 방송하기 시작했다. 이후, 맥도날드도 필리핀 소비자를 감성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MacDo라는 별명을 사용하며 그들의 광고를 필리핀화 시키기 시작했다.
 
100% 쇠고기 햄버거!
그러나 이후 더 많은 문제들이 떠올랐다. 지렁이 양식 열풍이 절정에 올랐을 1980년대에 많은 사업가들은 단백질이 풍부하여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지렁이의 수출 가능성을 보고 지렁이 농장을 세웠는데 이때 졸리비가 지렁이를 햄버거 패티의 증량제로 사용한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곧 졸리비 레스토랑에는 햄버거가 “100% 소고기”로 만들어졌음을 공표하는 큰 포스터가 붙었고 매년 조금씩 시장을 잠식해 나갔다. 필리핀인의 입맛과 그들의 정신을 이해한 졸리비는 주력 메뉴인 버거와 치킨의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며 팔라복(palabok), 아로스칼도(arroz caldo) 같은 특유의 필리핀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갔다.
1984 년에 졸리비는 필리핀 500대 기업에 올랐다. 그리고 3년 후, 졸리비는 100대 기업에 오르며 브루나이에 첫 해외 지점을 열었다. 1991 년에는 토니 탄 칵티옹의 레스토랑 사업 시작을 기념하기에 적합한 장소인 다바오에 100번째 지점을 열었고 1993년에 졸리비 식품 주식회사는 필리핀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첫 패스트푸드 기업이 됐다. 졸리비는 또한 Chowking, Greenwich, Delifrance와 같은 다른 패스트푸드 사업을 인수해 졸리비의 지점 500개를 포함한 총 1065개의 매장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 인수한 중국의 Yonghe King 지점까지 포함해 전세계 9개 국에 1185개의 지점을 갖고 있는 졸리비는 4만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수백 개의 공급업체와 중소기업에 고용 및 사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청이 중요한 이유
토니는 “졸리비는 우리의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일해온 직원들의 근면과 결단으로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졸리비는 성실, 정직, 겸손과 검약의 가치를 지닌 사람들의 조직”이라며 “모든 사업가들은 각자의 장점을 갖고 있는데 사람들은 나의 장점이 경청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이것을 장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나는 단지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아이디어, 감정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경청을 통해 나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확립하고 그들을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세계의 기업인이라는 명성 또한 토니에게 새로운 자극이 됐다. “수상 후, 나는 청소년 및 창업가들에게 영감과 동기를 불어넣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상은 내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 공유해야 하는 것이다. 진정한 상은 자신의 일을 실현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이다”
 
경영 수업

고객은 질문을 시작할 때 당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그 무언가를 기대한다.
• 가끔은 효과적인 공격이 최선의 방어이다.
진실은 언제나 당신을 자유롭게 한다.
• 규모가 승리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시장의 관련성 및 승인이 승리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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