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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기오 거주 한인 33명, 특별비자 발급받아

 


 

뉴스일자: 2009-05-11
 

이민청(Bureau of Immigration, BI)이 최소 10명의 필리핀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외국인 고용주에게 발급하는 영구 “고용 창출 비자”가 바기오시에 거주하고 한인 33명에게 발급됐다.
지난달 24일에 바기오의 현장사무소에서 마르셀리노 리바난(Marcelino Libanan) 이민청장으로부터 특별고용창출비자(special visa for employment generation, SVEG) 증서를 받은 한국인들은 여러 어학원의 사업자들로 총 672명의 정규직 필리핀인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들의 대부분은 영어강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민청장은 취업비자와 투자비자를 소지한 최소 1만명의 외국인 기업인들이 바기오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는 통계를 언급하며 “우리 국민들에게 일자리와 생계의 기회를 주고 있는 외국인 기업인들을 위한 답례로 제공되는 이 특별 비자를 바기오 지역의 더 많은 외국인들이 발급 받아 국내에 영구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카르도 카보찬(Ricardo Cabochan) 바기오 이민청 외국인담당자에 따르면 앞서 언급한 12명의 한국인들은 노동부로부터의 증명서와 NBI 증명서, 피고용인을 위한 PhilHealth, Pag-Ibig, 사회보장제도 혜택 증명서를 비롯해 SVEG 발급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갖췄다고 한다.
앞서 리바난 이민청장은 미국인 사업가 2명과 중국인 1명, 말레이시아인 1명, 대만인 1명에게 SVEG를 발급했다.
행정명령에 따르면 SVEG는 최소 10명의 정규직 필리핀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외국인 고용주에게 발급되며 이 비자를 신청하는 외국인은 필리핀에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또한 신청자는 성장과 유지가 가능한 사업에 종사하며 직원을 채용, 승진, 해고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경영인의 직무를 행사할 수 있다는 것과 국내에 영구 체류하려는 진정한 의도를 증명해야 한다. [BI 뉴스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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