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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 기업인]마니 팡일리난(Manny Pangilinan) PLDT 회장

 


 

뉴스일자: 2009-05-11
 

극도의 경제 어려움 속에서 자신이 만든 조직을 ‘성공’이라는 견고한 명성으로 구축시킨 마니 팡일리난의 이름은 기업 세계에서 꽤 유명하다.
그는 국가의 주요 통신 업체인 필리핀 롱디스턴스 텔레폰 컴퍼니(Philippine Long Distance Telephone Company, 이하 PLDT)의 회장이며 필리핀 최대의 휴대전화 사업자인 스마트 커뮤니케이션(Smart Communications Inc.)의 회장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 대기업인 퍼스트 퍼시픽 그룹(First Pacific Group)의 홍콩 본사인 퍼스트 퍼시픽 컴퍼니(First Pacific Company Ltd.)의 최고경영자이자 전무이사이기도 하다.
1981년에 홍콩의 50평방미터 사무실에서 6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퍼스트 퍼시픽은 현재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6만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연간 매출액 50억달러를 올리는 대기업으로 성장했으며 마니 또한 홍콩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필리핀 기업인이 됐다.
2005년에 그의 동료들은 필리핀 경영인협회(Management Association of the Philippines)의 “올해의 경영인(Management Man of the Year)”으로 그를 추천했고 가장 최근에는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대통령으로부터 ‘Komandante of the Order of Lakandula ‘라는 칭호를 받았다.
그의 친구들은 그를 ‘마니’라고 부르지만 그의 동료와 현지 언론은 그를 단순히 ‘MVP’라고 부른다. 이는 물론 그의 이름인 ‘Manuel Velez Pangilinan’의 이니셜이기도 하지만 그의 팬들에게 MVP는 “Most Valuable Prayer” 를 의미하기도 하는데 마니의 경우 이 설명 또한 매우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농구와 스쿼시 등 스포츠를 사랑하는 마니는 팀 플레이어다. 평일 18시간을 투자해 직접 실무에 참가하는 경영자로 알려진 마니는 직원들이 얼마나 일을 잘해내고 어떤 성공을 달성하는지 항상 확인했다.
직원들의 근면과 재능, 책임 없이는 어떤 기관, 특히 기업의 성장은 유지될 수 없다는 굳은 믿음을 갖고 있는 그는 항상 자신의 기업 경영을 도와줄 최고의 사람들로 구성된 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결국, 양질의 결정은 우수한 사람들에 의해 내려진다”고 말한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그는 항상 자신의 경영팀 뿐만 아니라 지위의 높고 낮음과는 상관없이 다른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프레젠테이션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기업의 계급 구조는 염두에 두지 않는 그는 자신의 동료를 포함한 다양한 사람들에게 의견을 청하는 소통의 지름길로 알려져 있다.
마니는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하는 의지가 참신한 생각을 장려하며 기업이 활력을 되찾고 성공할 수 있도록 정직하고 열린 경영 방식을 조장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1998년에 First Pacific이 70년간 필리핀의 유선 전화 시장을 독점해온 거대 기업인 PLDT 경영권의 대부분을 손에 넣었을 때 당시 PLDT는 너무 많은 경비와 너무 큰 부채, 그리고 엄청난 압력을 받고 있던 소득으로 심각한 재정위기를 겪고 있었다. 그리고 이보다 더 안 좋은 상황은 1만4000명이 넘는 직원수로, 극적인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최근의 자유 산업에서는 너무 느리고 크며 비대했다. 따라서, 마니는 PLDT의 사장 겸 CEO로 취임한 직후 기업의 비전을 명확히 규정하고 재무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 일했다. 그는 통신, 미디어, 정보 기술이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된 “Convergence, 융합”을 기업의 미래 성장을 위한 기초로 선정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가 기존에 엔지니어와 관료들이 지배했던 기업 문화를 기업가와 혁신자에 의해 움직이는 기업으로 변화시켰다는 것이다. 마니의 말에 따르면 오늘날의 PLDT는 “다른 기업”이다. 이제 PLDT는 기업의 재정적 건강을 회복했을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을 제공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과 무선 사업의 호황, 국내에 최근 생겨난 e-마켓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2005년에 PLDT는 1.211억페소의 통합 매출을 기록했다. 그 해의 높은 매출로 313억페소의 순수입을 거둔 PLDT는 필리핀에서 가장 수익성 있는 기업이자 300억페소의 소득 목표를 뛰어넘은 첫번째 기업이 됐다. 흥미롭게도, 2005년에 필리핀의 가장 수익성 있는 회사의 2위와 3위는 이제 PLDT 그룹의 일원이 된 스마트 커뮤니케이션과 필리피노 텔레폰(Pilipino Telephone Corp., Piltel)이었다.
 
겸손한 시작
비록 지금은 그가 수십억페소 가치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그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지 않았다. 팜팡가와 탈락의 공립학교 교사로 시작해 교육부장관이 된 할아버지와 필리핀 국립은행(Philippine National Bank)의 관리자로 시작해서 트레이더스 로얄 뱅크(Traders Royal Bank)의 사장으로 은퇴한 아버지처럼 마니는 겸손한 시작을 했다.
1986년에 우등으로 학교를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마니는 여전히 자신의 전문 경력을 위한 좋은 출발을 보장하기 위해 명성 있는 외국 대학의 MBA 학위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그의 가족은 그를 유학 보낼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장학금을 받으며 산베다와 아테네오를 다니면서도 또 다른 장학금을 알아봐야만 했다. 다행히도 당시 프록터 & 갬블은 펜실베니아 대학 와튼 스쿨 경제학과 장학금을 1등 상으로 내건 전국 대회를 실시하고 있었는데 이 대회에서 마니는 1위에 입상했다.
2 년 후, 와튼 스쿨의 MBA 졸업장으로 무장한 마니는 세계로 나아갈 준비가 돼있었다. 그러나 대기업의 관리직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디려 했던 그의 꿈은 그의 후원원자인 프록터 & 갬블에서 조차 그의 입사 원서를 거절했을 때 산산이 부서졌다. 그는 그에게 첫 직장을 제안한 필리핀 자산 운용기업(Philippines Investment Management Inc., Phinma)의 사장 수석비서직을 받아들였다. 당시 그의 월급은 1000페소였다.
Phinma에서 6년간 근무한 후에 마니는 OFW(필리핀 해외 노동자)로써 자신의 행운을 찾아 나서기로 결정했다. 비록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의 공동 벤처인 Bancom 사업은 2년 안에 실패했지만 Crown Colony 에서 마니의 업무는 그의 경력에 큰 전환점이 됐다. 홍콩에서 그는 국제 금융의 역학을 배우게 됐다. 그리고 그곳에서 마니는 나중에 그의 친구가 된 집안 좋은 고객 몇 명을 만났다.
큰 권력을 지닌 그의 친구들 중 가장 저명한 사람은 안토니 살림(Anthoni Salim)이었다. 인도네시아의 백만장자 리엠 시오에 리옹(Liem Sioe Liong)의 아들이며 이제 강력한 살림 그룹의 사장이 된 안토니는 마니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금융 및 무역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그의 아이디어를 지원했다.
교훈
그러나 무엇이 그의 진정한 성공 비결일까? 무엇이 정말 지금의 마니 팡일리난을 만들 것일까? 미국에서의 MBA? 자신의 꿈을 공유하고 꿈의 창조를 위해 투자한 힘있는 친구들?
마니는 몇 년 후 모교의 졸업식에서의 연설에서 아테네오를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성공에는 비밀이 없다는 가장 큰 비밀을 알려줬다. 그는 “성공은 우리 시대의 상황과 환경을 넘어 잘 인내하는 뛰어난 가치, 그 오랜 가치 속에서만 이뤄질 수 있다”며 특히 근면하며 헌신적이고 열심히 노력하는 자에게 이런 가치는 정직, 진실과 같은 근본이라고 말했다.
마니는 또한 옳은 일을 하면 성공한다는 굳은 믿음을 갖고 있다. 윤리적인 행동이 항상 보상을 받는 것은 아니며 비윤리적인 행동도 거의 처벌되지 않는 “필리핀 같은 곤란한 환경”에서 옳은 일을 한다는 것은 딜레마가 될 수 있지만 자신이 First Pacific과 PLDT에서 거둔 성공은 윤리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경영하는 사람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윤리적이지 못한 사람보다 더 좋은 실적을 거둔다는 것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증거라고 주장한다.
2006년 3월에 아테네오 대학 경영학교의 또 다른 졸업식 연설에서 마니는 미래 건설의 출발점에 있는 졸업생들과 모든 젊은이들에게 그의 메시지를 전했다.
“나는 가난하게 태어났지만 가난이 내 안에서 태어난 것은 아니었다”며 “당신은 해낼 수 있다. 당신이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든 당신은 할 수 있다. 가끔씩 어둠이 밀려오지만 언제나 아침은 온다.”
 
경영 수업
기업가 정신은 수평조직을 택한다.
• 혁신자와 기업인은 더 나은 기업 운영자다.
관료적인 사람은 기업의 쇠퇴와 문제를 가져온다.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윤리적인 방법을 선택한 기업가는 장기적으로 비윤리적인 사람보다 더 좋은 실적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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