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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청에 대한 한국인 인식 제고 필요하다

 

이민청, 각 국제공항에 CCTV설치∙∙∙모니터링 시스템 갖춰
 

뉴스일자: 2009-02-19
 

한인총연합회, 뇌물공여행위∙불손한 언행 삼가 부탁 및 적법한 비자소지 거듭 당부

 

한인총연합회는 이민청(Bureau of Immigration, BI) 50대 이상의 CCTV를 통해 필리핀 내 전 국제공항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이민청에 대한 한인들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인총연합회는 언론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4() 이민청에서 열린 내외국인을 위한 법률지원 데스크 개설 행사에 참가, 행사 후 마르셀리노 리바난 이민청장의 안내로 이민청 부속 기관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인총연합회 관계자들은 CCTV관제실을 방문, 30여평의 공간에 50대 이상의 CCTV가 설치돼 있으며 각 CCTV화면은 필리핀 내 모든 국제공항 이민국 출입창구와 연결돼 실시간의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또 이번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리바난 이민청장이 한국을 방문 한 후에 공항에서의 아이디어를 얻어 체계를 갖추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총연합회는 필리핀에 주재하는 교민 및 방문객들 중 아직도 많은 이들이 필리핀은 저개발국가로써 전산망이 엉망이고, 돈 몇 푼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하며 인식 제고 및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인총연합회의 당부사항들로는 첫째, 공항 출입국 창구에서 벌금 등을 아끼거나 불법적인 출국을 위한 뇌물공여행위 하지 말 것 둘째, 출입국 시 불손한 언행으로 문제가 발생 될 경우 CCTV판독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문제의 소지가 될 만한 행동은 자제할 것 셋째, 주재국에서 요구하는 적법한 비자를 취득할 것, 넷째 여권체류비자 복사본 또는 ACR I-Card를 소지할 것 등이다.

 

한인총연합회는 또 이민청과의 억울한 문제가 발생할 시, 본회로 즉각 연락을 줄 것을 부탁하며 조속한 해결을 위해 주필대사관과 공조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인총연합회 문의처: 886-3839/886-4848/886-4898)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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