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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팔라완 코론시 부수앙가 공항사업 준공식 거행

 

아로요 대통령, 우리 정부에 깊은 사의 표해
 

뉴스일자: 2008-11-24
 

최중경 대사, 이번 사업은 양국간의 협력에 시금석이 될 것

 

우리정부가 KOICA 무상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6~2008년간 300만불 규모로 지원한부수앙가 공항 신청사 건립 및 활주로 공사 사업준공식이 지난 1117() 팔라완 코론시 부수앙가 공항에서 거행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측에 최중경 대사, 김인 KOICA소장, 고재명 서기관, 건설시공업체인 서광종합건설 및 선진엔지니어링 관계자가 참석했고 필리핀측은 아로요 대통령, 멘도사 교통통신부 장관, 알바레스 하원의원, 레예스 팔라완 주지사, 교통통신부 관계자 및 지방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아로요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부수앙가 공항청사 건립과 활주로 확장으로 팔라완 지역의 핵심 산업인 관광산업이 크게 발전했다며 우리 정부와 KOICA의 지원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 아로요 대통령은 또 공항개발로 관광객 수가 전보다 증가했고 관광 개발로 인한 고용 창출이 이어져 국가의 지속적인 경제 발전에 초석을 다진 것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팔라완 지역의 관광개발을 위해 푸에르토 프린세사(Puerto Princesa)에 소재한 산 빈센테(San Vincente) 공항 재개발 사업에 한국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중경 대사는 부수앙가 공항 준공이 양국간의 지속적인 개발협력에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이번 사업으로 필리핀 관광개발 및 팔라완섬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되길 희망했다. 특히 한-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2009년에는 양국이 지리적 접근성과 문화적 친밀감을 바탕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면에서 새로운 차원의 발전을 이룩해 두 국가의 우위가 돈독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부수앙가 공항 신청사 건립 및 활주로 공사 사업은 아로요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인프라 건설사업 중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아로요 대통령이2006년 국정연설에서 언급한 바 있다. 또 주재국 측의 높은 관심을 끌었던 사업으로 수원국의 개발 우선순위와 지원요청에 적극적으로 부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조 효과 면에서도 이번 사업은 첫째, 당초 2개 항공사가 일주일에 10회를 운항하고 300명을 수송하는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4개의 항공사가 일주일에 28회를 운항하면서 4200명의 수송을 운행해 전보다 14배 가량의 인원이 증가했으며 둘째, 21인승 항공기에서 80인승 항공기로 확대 배치되고 셋째, 부수앙가를 방문하는 여행객의 수 또한 5배 이상 늘어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발전에 크기 기여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정리: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자료제공 : KOICA 사무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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