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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사업에 도움 주는 자세로 다가가겠다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 정호원 센터장과 인터뷰
 

뉴스일자: 2008-10-28
 

필리핀에서 비즈니스 한번 시작해보고 싶은데 어디서 상담 받아야 할지 모른다면, 시장 개척하자니 시장조사 수업료가 비싸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이제KBC(구KOTRA)를 찾아가자.
 
KOTRA(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는 ‘대한무역투지진흥공사’의 약자다. 1962년 국내에 처음 설립됐으며 지식경제부(구 산자부) 산화 비영리 정부기관으로써 국내 무역진흥과 외국인투자유치확대, 한국기업의 해외투자진출 등을 통해 국민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필리핀에는 1968년에 ‘KOTRA 마닐라 무역관’으로 개설됐고 과거 40년동안 한-필간의 무역 및 투자확대를 위해 업무를 담당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1일에는 KOTRA에서 더 넓은 의미로 KBC(Korea Business Center, 코리아 비즈니스 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
 
본지는 우연치 않게 같은 날 취임하게 된 정호원 센터장을 만나 국내 기업진출 및 무역투자 증대의 변화, 앞으로의 KBC 활동 등에 관해 인터뷰를 나눴다. (편집자 주)
 
: 정호원 센터장님, 안녕하세요. 지면을 빌어 교민들께 간단한 첫 인사를 부탁 드립니다.
: 네. 안녕하세요. KBC는 기본적으로 국내에서 필리핀에 진출하는데 지원하는 역할로 나오게 됐으나 현재 이곳에서 기업활동을 하시거나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하는 것 또한 저희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필리핀은 한국과 가까운 나라 중 하나입니다. 저는 이곳에 온 데에 잘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민 분들이 비즈니스를 영위하는데 저희 KBC가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으나 어떤 도움이라도 찾아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세가 돼 있습니다. 교민 여러분께서도 앞으로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KOTRA가 무역(Trade)에 집중해오던 업무를 기업활동(Business) 전반으로 확대키 위해 해외무역관 명칭을 KBC로 변경했다고 들었는데요, 전반적으로 어떻게 넓혀진 건가요?
: 기본적으로 1962년도에 창설 당시에는 우리나라 기업 수출을 도와주는 일을 맡았었습니다.
80,90년대는 외한위기를 겪으면서 외국인 투자 유치도 중요한 한 축으로 들어왔지요. 하지만 최근에는 경제규모가 커지고 산업 공급 능력도 커지다 보니 우리나라 시장만으로는 좁단 말이죠. 그래서 우리 기업들이 해외진출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해외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해외진출 지원 업무에까지 자리를 잡게 됐습니다.
현재 저희 KBC 3대 업무로는 수출지원, 투자유치, 해외진출을 지원합니다. 저희가 하는 일들을 ‘KOTRA’만으로 충분히 담아내는데 미흡한 점이 있더군요. 그래서 비즈니스 센터로 명칭을 바꾸게 된 것입니다.
교민들과 해외진출을 생각하는 국내 기업인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KBC에서 계신지 올해로 25년째라고 들었습니다. 그동안 시카고, 프라하, 마이애미 등지에서 근무하셨는데 세계로 뻗어나간 한국기업 진출 및 무역투자증대 등 예전과 비교해 얼마나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센터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 제가 83년도부터 KBC일을 시작했는데 그때만 해도 무역규모가 100억불~200억불 했었습니다. 지금은 올해 수출,입 규모가 8000억불~9000억불 정도이고 내년이나 내 후년에는 1조억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정도로 무역규모가 엄청나게 커졌다는 것을 우선 말씀드리고 싶네요. 수출상품 구성도 또한 가발부터 합판, 돼지고기, 누에고치 등으로 수출을 시작해 70년대 라디오, 흑백 텔레비전에서 80년에는 자동차를 수출하고 최근에는 반도체, 무선전화기 등 주요 수출상품이 바뀌고 있습니다. 무역규모로는 세계에서 11대, 12대에 들어섰지요. 반면 국토로 따지면 세계 면적에서 0.7% 정도고 인구 수로도 4500만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원도 없는 데에서 이뤄낸 성과는 어디에 내놔도 긍지를 갖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에서 근무할 때도 삼성, 현대, 포철 등 우리나라 글로벌 기업들에 대한 평가가 대단했었습니다. 기업의 이미지가 국가 이미지와 연결되고 또 국가의 이미지와 또 다른 중소기업들에 이어지기 때문에 한국제품이라면 어느 정도 신뢰도를 받는 것 같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물론 독일이나 미국에 비해 우리나라 제품 품질이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는 측면이 남아있긴 하지만 중국이나 개도국에 비해서 확연히 다른 대우와 가격을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TV’하면 ‘Sony’를 이야기 했으나 지금은 ‘삼성’TV가 ‘Sony’ 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요. 중국에서 고가 휴대폰으론 애니콜이 올라가 있습니다. 기업들도 자신감을 갖고 고가 마케팅 전략을 펼 수 있는 그런 변화가 생긴 것 같습니다.
 
: 최근 국내 극심한 환율변동으로 필리핀 뿐만 아니라 각 나라에 한국기업 진출 및 투자에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진출한 한국기업들 또한 사정이 어렵기는 마찬가지며 앞으로도 어려울 것 같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들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센터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한마디로 현재 정상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저는 국제 금융계 전문가는 아니지만 미국이 차지하는 세계 경제 시장의 비중이 큰 것은 사실입니다. GDP 비중도 25%나 되고 수입시장에서도 17%정도 됩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과거 10년~15년간 거품이 많이 끼어 있었는데 그 이유는 저금리 상태가 너무 의도적이거나 임의적으로 지속했고 자기네들이 생산할 수 있는 부가가치보다 훨씬 많이 소비하는 상황을 지속시켰기 때문입니다. 저금리를 유지하면서 과도기한 투기상품을 많이 만들어 파생상품이란 이름으로 팔고 외국 돈을 끌여들여 소비하다 보니까 발생한 것입니다. 곪았던 상처가 터졌다고 할까요? 하지만 다시 새살이 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97년 IMF사태보다 훨씬 기간이 짧을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고 지금도 주요 국가들이 모여 일치된 행동으로 시장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니 머지않아 정상화 될 것 같습니다.
 
: 그러니까 현재 상황은 과도기로 보시는 거죠?
: 지속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제도(본지와의 인터뷰는 지난 10월14일(화)에 있었다) 대기업에 있는 분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내년도 환율을 1030원~1040원 정도로 예상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정보력과 분석력이 다 갖춰진 조직들이 내놓은 예상결과이니 교민들에게도 참고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마닐라에 오는 비행기 좌석이 많이 비었었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아주 돈이 많은 사람들은 영향을 안받고 아주 어려운 분들도 소비를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필리핀에 관련된 한국인 계층들이 아무래도 많이 타격받는 계층들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합니다만 오래 지속될 건 아니고 늦어도 내년에는 괜찮지 않겠습니까..
 
: KBC가 필리핀에서도 지난 3년간 괄목할 만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난 3월에는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가 개소됐고 지난 8월에는 해외 산업재산권 보호 심판 및 소송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계속 발전해나가는 KBC를 보면서 앞으로의 동향이 기대됩니다.
: 언급하신 바와 같이 지원센터는 간판만 내거는 것이 아니라 지원할 수 있는 컨설턴트를 교민을 중심으로 갖춰놓고 있습니다. 법률, 금융, 물류 등 정해진 시간에 Face to Face로 상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니 여러 교민분들께서 많이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기업들에 해외에서 수익성을 크게 창출시켜 재투자도 있겠으나 궁극적으로는 국내로 들어갑니다. 어느 나라에 있던지 우리나라 기업들의 효과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중요역할들 담당하겠습니다. 물론 기존에 해오던 시장개척활동이랄지 필리핀 시장에 대한 정보도 충분히 조사에 우리 기업들에게 알리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또 비즈니스 하다가 정부나 또는 노무관리에서 부딪힐 수 있는 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던가 그렇지 못한다면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대사님께 전달하거나 또 여기 외국 연합상공회의소(Joint Chamber of Commerce)를 활용해 힘이 실린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할 수 있도록 강구해보겠습니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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