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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구 경북 아시아 시개단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진출시장개척 비용 절감• 새로운 바이어들과 수월한 교류에 일석이조 효과 누려
 

뉴스일자: 2008-09-08
 

지난 7월 전북 동남아 시개단(‘시장개척단’의 줄임말) 수출상담회에 이어 9월3일(수) 마카티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08’ 대구 경북 아시아 시개단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시개단 수출상담회는 국내 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 현지 바이어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뜻하며 국내 지방자치제와 코트라가 중개역할을 담당해 해외 진출 의사를 밝힌 국내업체들을 협력한다.
이번 대구 경북 시개단은 섬유, 공업용품, 생활용품, 의료기 등 다양한 업종의 13개 업체가 대거 참석했으며 이날 6~8명의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마치고 9월4일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ISTECH 손태권 상무는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들이 해외진출 하는데 있어 비용부터가 만만치 않아 어려운 부분이 많다. 하지만 KOTRA가 몇 달 전부터 업체와의 정보를 주고 받으며 현지 조사를 통해 적당한 바이어들을 발굴해 자리를 마련해 주니 우리에게는 큰 힘이 될 수 밖에 없다”고 KOTRA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오늘 6명의 바이어들과의 만남에서 4명은 우리 업체 상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중요성도 알더라”고 말했다.
해외진출사업과 관련해 수출상담회 외에도 여러 행사에 참가해봤다는 손 상무는 “가장 중요한 것은 통역이다. 획기적인 상품을 가진 업체와 좋은 바이어들이 만났다 하더라도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며 “이번에는 행사가 개최하기 전에 통역관을 먼저 만나 상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제대로 상담을 할 수 있었다”고 덧붙이 행사 진행에 상당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손 상무는 또 “70~80년대 사이에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나라였을 정도로 필리핀은 시장 잠재력을 많이 가진 나라다. 현재 당장 어떤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나 아직까지 기회가 많다고 생각한다”고 필리핀 시장진출에 대한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번 상담을 통해 바이어들에게 상품 샘플을 보내줄 것을 약속했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터가면서 앞으로의 필리핀진출을 기대했다.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마닐라 무역관 홍창석 차장은 “수출상담회는 지방자치제로부터 항공비 50%를 지원받고 코트라를 통해 신규바이어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아는 기업체들은 계속해서 이러한 행사에 참여하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지난번과 달리 오전 9시에 비한경제협의회(PHILKOREC)가 필리핀 경제 동향 및 사업 아이템과 관련한 설명회를 잠시 가져 업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으며 수출상담회는 모든 순서를 성황리에 마쳤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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